‘제10회 수화통역사 시험’ 원서 접수 > 자료실

농아협,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제10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이 오는 7월 19일 한양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주최로 실시된다.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장애인복지, 청각장애인의 이해, 한국어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과 2차 실기시험(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에 합격한 후 3차 합격자 연수를 받으면 수화통역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 (http://slitt.deafkorea.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료는 6만원이다.

한편 수화통역사는 농인과 청인의 의사소통상황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중계자의 역할과 의미가 통하는 인습기호·몸짓·표지·수화를 사용해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는 체계적인 의사소통 촉진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 한국농아인협회(02-461-3561)

 

[출처: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