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주택서 LP가스 폭발…청각장애인 부부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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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주택서 LP가스 폭발…청각장애인 부부 등 3명 부상
가스온수기 가스 누출 추정…정확한 경위 조사 중
8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청각장애인 부부, 행인 등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주인 김모(62)·이모(59·여)씨 부부가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지역을 지나던 김모(62)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벽체, 가재도구 등이 타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피해를 입은 김씨 부부는 청각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욕실 가스온수기에 연결된 호스에서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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