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도 복지서비스 상담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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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도 복지서비스 상담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영상(수화)상담서비스 개통(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보건복지복지콜센터(129) 영상(수화)상담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서비스가 개통되면 전국 28만여 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영상 또는 채팅으로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수화상담전화기인 시토크(see-talk) 전화기를 구비하거나 지역 수화통역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했다.
영상상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www.129.go.kr)에서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등에서 영상·채팅상담서비스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정책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위기대응상담은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지난 2004년 대구의 한 4세 남아가 장롱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2005년 개통됐으며, 이후 총 904만 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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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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