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이대섭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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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이대섭 씨 당선
- 농인 맞춤형 일자리 위한 정책위 설치 등 공약 제시
- 2015.03.20 14:48 입력 | 2015.03.20 15:08 수정
![]() ▲10회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선거 개표 결과. 이대섭 관장이 176명의 지지를 얻어 신임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
10대 한국농아인협회(아래 한농협) 중앙회장으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대섭 관장이 선임됐다.
한농협은 19일 정기총회에서 10대 중앙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이대섭 관장이 신임 중앙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경기도농아인협회 김양승 이사, 한농협 변승일 중앙회장 등과 출마한 선거에서 대의원 333명 중 176명의 지지를 얻어 신임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관장은 선거에서 △지방 협회의 법인화 △농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중앙회 회비분담금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이 관장은 1996년 한농협 중앙회 감사, 2001년 중앙회 이사, 2004년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관장을 맡고 있다.
[출처:비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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