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에게도 재난방송 볼 권리를 달라”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use keyboard_arrow_right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

“청각 장애인에게도 재난방송 볼 권리를 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양선영
댓글 0건 조회 2,692회 작성일 14-04-23 15:06

본문

“청각 장애인에게도 재난방송 볼 권리를 달라”

입력 : 2014-04-22 17:18:36
청각 장애인들이 22일 세월호 침몰 재난방송에 수화 통역을 제공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 진정을 냈다.

장애인권단체 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공중파 방송사들이 세월호 사고 재난 방송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방송발전기본법과 국제장애인권리협약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정보 문화누리 관계자들이 재난방송에서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청각장애인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재난 소식을 알 권리가 있다”면서 “인권위가 차별 진정을 조속히 처리해 재난방송 편성에 있어 청각 장애인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현행 방송발전기본법 등은 방송사가 재난방송을 편성해야 하며,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에 의거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이 제공되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서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보건복지부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에도 청각장애인 시청자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김여란 기자 peel@kyunghyang.com>

[출처:경향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업안내] 제주농아인협회 064-743-3920 070-7947-0065 ・ [수어통역업무] 수어통역센터 064-743-3922~3
[구인및구직] 직업지원센터 064-758-3922 ・ [수어교육업무] 제주시지회 064-757-2120 070-7947-0390
서귀포시지회 064-733-6810 070-7947-0311
[주소] (63169)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27길 16, 5층 506호 (제주혼디누림터)
Copyright © 2013(사)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All rights reserved.